자기 속에 입은 옷 이쁘다고 하면서 보여주는 것이었다.
무늬가 있는 흰 티였다.
그래서 "나도 보여줄께.."하면서
윗도리를 들어올려 속에 입은 내복을 보여주었다.
오빠가 6학년 때 입던 회색 내복 little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