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오빠가 요즘 먹을 꺼 얘기를 자꾸 한다.
함박스테이크에 이어서..카나페? 뭐..? 이상한 거랑... 테레비에서 본 동그란 케잌이랑....
스테이크가 얹어져 있는 스파게티(-_-)라는 이상한 음식들까지..
엄마가 말한다.
" 쟤 수쓰는 거야... 며칠 있으면 쟤 생일이잖아. 혹시 사오나.. 하고 "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