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말했다.

 

" 서준이랑 전화했는데..예전엔 응..응..그렇게만 했잖아. 그런데 이번엔 '할머니가 서준이 보고 싶은데..'라고 하니까

   호호호호...호호 하면서 막 웃어. "

 

서준인 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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