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에 사시는 할아버지께서..
날 보시자마자 폐지 덩어리를 리어카에 옮기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신다
.
"아가씨는 얼굴도 이쁘지만 마음씨도 고와..."
아..
그 순간 난 감동을 느끼고 만 것이다.
왜냐면, 그 할아버지께서 느끼신 감동이 나에게도 전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