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겨레 21에 독자편집위원회 선정 기준은..

자신이 왜 거기에 필요한가를 열심히 얘기한 사람을 주로 뽑았다고 한다.

(정확하진 않다.떨어진 친구에게 메일이 그렇게 왔다고 들었다.)

 

정말이지 생각만 해도 민망하다.

내 볼이 다 빨개진다.

왜냐면..

솔직히 필요없거든.

꼭 자기가 아니어도 되거든..

누구나 그렇지..

그렇게 대단할 리가 없지.

그렇게 대단하면 자기가 잡지를 하나 만들어야지. 거기에 지원하는 게 아니라.

삼성이든..엘쥐든..

지원하는 그 어떤 사람도 거기에서 꼭 필요한 사람은 없지.

그 사람이 그 회사를 필요로 할 뿐이지...돈벌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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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oli 2005-10-24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웃긴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