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이름이 없다.
내 이름을 뭘로 할까..생각해봐도
도저히 하고 싶은 이름이 한개도 없고
내가 특별히 좋다고 생각했던 이름들이 몇 개 있긴 하지만
지금은 모두 시큰둥하다.
강나루 라는 이름이 좋다고 생각했고...
김경우 라는 이름도 처음 들었을 때 "야..예쁘다"라고 했던 기억도 난다
계성윤 이란 이름도 들었을 때 너무 예뻐서 놀랬고...
외국 이름들은 좋아하는 이름 많다.
제인 마치. 나탈리 포트만.
등등..
그냥 한국식 발음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