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월? 4월? 이래로...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를 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하고 있었다.

인터넷 헌책방을 열심히 검색해봤고(희망은 전혀 갖지 않았다)

동생에게 애인네 형 책꽂이에 있는 그 책 좀 쌔벼달라고..아 표현이 좀..그럼

업어오라고? 음..이것도.. 그럼 에벼오라고? 음..후라려 오라고...얘기도 했었다.

그런데 오늘 알라딘 왼쪽에 있는 문구.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재출간'

^^

들어가보니

[절판되어 많은 이들이 헌책방 순례를 하도록 만들었던 그 책,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가 재출간됐

다]란 문구.

^^

 

하고 싶던 말은..

'절판되어 많은 이들이 헌책방 순례를 하도록 만들었던 그 책'이란 말이 어울리는 책은

이 책밖에 없으며

이 책에 가장 맞는 문구도 저 문구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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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7-13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주문했어요.^^

릴케 현상 2005-07-13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주문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