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월? 4월? 이래로...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를 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하고 있었다.
인터넷 헌책방을 열심히 검색해봤고(희망은 전혀 갖지 않았다)
동생에게 애인네 형 책꽂이에 있는 그 책 좀 쌔벼달라고..아 표현이 좀..그럼
업어오라고? 음..이것도.. 그럼 에벼오라고? 음..후라려 오라고...얘기도 했었다.
그런데 오늘 알라딘 왼쪽에 있는 문구.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재출간'
^^
들어가보니
[절판되어 많은 이들이 헌책방 순례를 하도록 만들었던 그 책,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가 재출간됐
다]란 문구.
^^
하고 싶던 말은..
'절판되어 많은 이들이 헌책방 순례를 하도록 만들었던 그 책'이란 말이 어울리는 책은
이 책밖에 없으며
이 책에 가장 맞는 문구도 저 문구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