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때쯤..

친구 언니가 날 데리고 다니면서

튀김도 사주고..자전거도 빌려다 태워주고..

그런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헤어질 때

"다음에 언제 또 용돈 받으니까 그때 또 놀자"

그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다.

 

아..참 좋은 언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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