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너무 불쌍해서 두발규제는 없어지는게 좋겠다
아침 일곱시부터 교문에 뒷짐을 지고 서서 괜히 화난 얼굴로 머리모양이나
일일이 훑어보고 있어야 하는 사람들..
정말이지 너무 불쌍하다.
그게 인간으로서 할 짓이냐...
만일 우리 아빠가 그러고 있는 걸 자식인 내가 봤다면 난 정말이지 너무 슬퍼서
막 울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