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어쩌고 하는 문제 말야.

가진 건 몸뚱아리밖에 없는...남들과 특별한 차별화된 강점이라곤 없는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대체할 인력이 널린 사람들에게

한달에 백만원씩 주면서, 평생 고용을 의무화하지 않는다는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어.

진짜 모르겟어.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더 있는게 아닐까 싶어. 아무래도

정말 모르겠어서...

오마이뉴스보니까 아침 7부터 낮 4시까지 청소하고 칠십만원받고, 할머니랑 마흔살 먹은 아들이랑

매점 지키고 있으면서 둘이서 백만원정도 벌고 그러던데...

솔직히 둘이서 백만원 받는 거에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닐까?

그런 일이라도 있다는 거에

매달 백만원이 생긴다는 거에.

그리고 생각한건데...

아침 일곱시부터 낮 4시까지 산뜻하게 청소하고 칠십만원이라..

나 평생 그거 하면서 살고도 싶은데..음..

만약 미국에서 그 일하면 칠십만원도 더 넘게 받겠지?

내가 유일하게 좀 좋아하는게 청소인데...

청소부하고 싶어

이민가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