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자고로 굽슬굽슬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나...
그 이유는 아마도, 유럽의 굽슬굽슬한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들을 동경하는...
16세기 17세기의 드레스를 입고 굵게 컬진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들에 대한 동경.
이지 않을까한다
오늘 시간을 엄청 걸리면서 파마를 하긴 했는데...
글쎄, 좀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
뭐 첫날이니까 그렇겠지.
내일 머리를 감고 머리가 좀 죽으면 자연스러워질거야 아마
오빠가 말했다
"얜 무슨 들개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