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썸원에게 들은 얘기인데...


숭산스님께서 역시 종교계의 지도자답게 여신도와 바람을 피셨다고 한다.


제자들이 모두 들고 일어났는데...


스님께서 말 한마디로 모두를 평정해버리셨다고.


 


"이 놈들아, 내가 바람피는 것하고 니놈들 공부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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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츄 숭산스님^^


그리고 하나 더, 


스님이 바람을 피는 것이 나쁜가? 오히려  자신을 사모하는 여신도에 대해서 난 스님이라 안돼


하는 게 더 나쁜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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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oli 2004-12-06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도올서원에서 공부할 때 숭산스님이랑 현각이랑 본 적 있는데, 숭산 스님의 얼굴은 정말 아이의 얼굴이더라구여. 스님이나 신부는 성욕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한 마디로 딱 말해주는 책은 어디 없남?

얼룩말 2004-12-07 0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에 보면... 수도원의 추잡한 전통...에 대해서 많이 나와있는것 같죠?^^

parioli 2004-12-07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책 재밌게 읽었는데 그 내용은 기억에 없네요. ^^ 나중에 공개적인 자리가 생기면 질문해 봐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