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또 다시 덥수룩해져서 깔끔하게 다듬었다.

 

" 머리 다듬어 주세요. 앞머리 잘라주시구요. "

 

" 층 낼까요? "

 

" 아니요. 층 내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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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와 날 본 오빠의 한마디

 

" 너 이발했냐? 아..너 보니까 생각난다. 나 이발해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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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 작은언니의 한마디

 

" 너 에봉이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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