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를 좋아한다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그 책을 읽을 수 있단 말야?
내 말에 친구는 말했다.
변태지 뭐...부분적인 구절도 아니고 책 전체를 어떻게 다 읽고 있어.
...............
아무래도...아무리 생각해도, 밀란 쿤데라를 좋아한다는 말은 믿을 수가 없어.
친구는 아무래도 모종의 음모가 있는 듯하다고 하였고, 나 역시 말에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