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가 넘어 마루에서 공부를 하려고 하니 벽시계의 초침 소리가 너무나 크게 들려온다.
시계를 띠어가지고 방안으로 들고가 난리를 피웠다.
시계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공부를 못하겠어 ㅜ.ㅜ
오빠가 말했다.
"원래 그럴 땐 자기 숨소리조차 신경이 쓰일 때도 있어~"
결국은...나의 문제겠지?
그리고 극복할 수 있는...
결국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