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 11시, 전화벨이 울렸다. 

" 여보세요 " 

" 통화할 수 있어? " 

" 앞으로 그런 거 묻지마. 나 대통령 아니야. " 

" 나한텐 대통령이야 " 

지금도 웃긴다. 그런데, 우하하하 하고 웃어줬어야 하는건데, 너무 민망해서 그냥 넘어간게 

맘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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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05: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얼룩말 2009-10-06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울 필요 없어요...지겹디 지겨운 스눕 언니인걸요.
별로 안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