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내가 묻는 말에 " 그게 무슨 상관이야." 라고 했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났다.
무슨 말을 그런 식으로 하냐고. " 글쎄..잘 몰라. " 라고 대답했어야 한다고.
내가 저 얘길 하자 스눕이 말했다.
난 " 왜 아니겠어. " 그 말이 그렇게 듣기가 싫더라.
막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