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이 김경우의 욕을 한다.
" 이글루등 블로그 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써놨더라구. 겉으로만 친한 척한다.. 블라블라블라 "
" 아...정말 방배동으로 가서 경우 이마에 총을 겨눠주고 싶다. "
순간 스눕이 말했다.
" 너 경우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
" 어..그런가봐. 나도 몰랐는데, 순간 지금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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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놀랐어. "
" 뭐? "
" 니가 김경우를 사랑한다는 사실. "
" 응 그거일 줄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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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면 웃음이 나오는데, 혼자 있을 땐 눈물이 나요. "
광희 언니가 말했다.
" 정말 많이 사랑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