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비를 보다 '호린다'와 '홀린다'의 차이점을 짝은언니한테 설명했다.
남자를 홀린다가 아니라 호린다. 홀린다라는 표현은 '남자에게 홀렸다'.
그러자 짝은언니가 무슨 호린다, 홀린다냐며 '남자를 후린다'라고 한다.
지나가던 오빠에게 물었다.
오빠, 여자를 호린다고 해? 홀린다고 해?
오빠가 말한다.
" 아..그냥 자-빠지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