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날 아침, 장례식장 앞에 있던 연두색 버스는 그가 타고 간 버스가 맞았다.

 

출근하는 길에 들리라고 할라 그랬는데, 자기 모습이 너무 후줄근해서 참았다는 그.

 

' 야, 니가 언제는.. 깨끗했냐?!!!! '

 

속으로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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