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샤워를 하고 나와서 팬티바람으로 마루에서 팔굽혀 펴기를 한다.
팔굽혀 펴기를 하는 오빠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한마디 했다.
" 오빠, 오빤 왜 남자다운 면이 하나도 없어? "
갑자기 웃음이 픽 나오며 팔에 힘이 풀려버린 오빠.
" 너때문에 힘빠져버렸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