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의원을 다시 본 것은 그로부터 3개월 뒤인 2008년 8월콜로라도 주 덴버에서였다. 사망하기 꼭 1년 전인 8월 25일,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예상을 깨고 등장한 그는 이렇게 ‘예언‘했다. "우리 주변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있습니다. 11월 대선에서 횃불은새로운 세대의 미국인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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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그린 팀의 제프 멕루 코치가 아이들을 불러 모았다. 평일에는 법원에 다니며 자원봉사로 코치를 맡았던 그다. 승리감에 도취한 아이들을 진정시킨 그가 인상 깊은 말을 했다. "우리는 기품있게 이기고, 질 때는 영예롭게 진다(win with class, lose withhonor)."처음엔 말뜻을 금방 알아차리지 못했다. 집에 와서 미국인 친구와 통화해서 이 말이 가진 뜻을 확실히 알게 됐다. 미국에서 아마추어 스포츠 경기를 할 때 자주 사용되는 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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