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진화할 때에는 누군가가 그 시스템을 자기의 목적에 이용하려는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우리는 ‘종의 이익‘ 이라는 관점에서 진화를 배워 왔기 때문에 거짓말쟁이나 사기꾼은 포식자와 먹이 그리고 기생자등과 같이 다른 종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서로 다른 개체의유전자들의 이해가 다양화되어 가면, 항상 거짓이나 속임이나 커뮤니케이션의 이기적 이용이 생길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동일 종의 개체들도포함될 수 있다. 앞으로 살펴보게 될 부분에서도 아이가 부모를 속이거나 남편이 아내를 속이고 형제끼리 거짓말을 하는 것조차 예상하지 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