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you see?라고 하면 될 것을굳이....Can you visualize.....그렇게 복잡하게 쓰진않을 것 같은데요?시각이라는 한자어 탓인지visual이라는 단어는 대화에 넣기딱딱한 단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영어는 주로단순하니까...
+ 주례를 맡을 성직자 구하기+ 각자 일이 있는 주중은 피할 것+ 하객들의 일요일 휴식 보장어쨌든 이런 이유 때문에 정식 결혼식의 경우토요일을 선호할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예약 경쟁도 치열하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때문에 그 대상이 시간이건, 장소건 간에‘서로 범위를 따로 정하지 않아도 예측 가능한경우의 수를 around라는 단어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것이다.I‘ll see you around.우리가 만날 곳이라고는전철역 근처 아니면 회사 앞이니까,대충 그중 한군데에서 언제 한번보자는 이야기로구나.
상대가 내 영어를 알아듣고 있는지확신이 안가다보니 자신도 모르게질문하듯 말끝을 올려 읽게 되는 것 같아..여기에 덤으로 평서문/의문문할 것 없이모든 문장의 끝을 올려 읽기까지 한다.
영어 입문서이니 기초부터 차근차근 영어 문법 내지는 학습법을 설명하는 책이어야 할 텐데 그림만 가득하니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기존의 책들과사뭇 다른 이유는 바로 미국 문화가 공부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저의 지론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문화에 대한 내용에 예시를 위해 실제로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겪는 실수담들을 함께버무려놓은 ‘이야기‘로 책을 만들다보니 더더욱 다른 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