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존 프로그램을 심리학적인 용어로 이야기하면, 초두효과(Primacy Effect)와 맥락효과(Context Effect)이다. 초두효과란 뇌의 정보처리 과정에서 초기정보가 그 후에 들어온 정보보다 훨씬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고, 맥락효과는 처음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의 처리 지침이 되고 전반적인 맥락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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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수년 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새로운 도전이 닥치거나 남들이 욕을하거나 해고를 당하거나 그 어떤 일을 당하더라고 모두 성공을 위해 배우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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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on SBS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김연아 선수의경기를 독점 중계해 온 방송사의 다큐멘터리인 만큼, 제작진도 김연아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넣을까 고민했다. 그러나 결국 방송에서는 김연아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빠졌다. 그녀의 뛰어난 외모가걸렸기 때문이다. 취재진은 외모와 상관없이 매력적인 사람을 찾고 있었지만, 운동선수면서 아이돌 스타를 연상케하는 외모를 갖고 있는 그녀는 사례자로 적격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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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 성격에 차이가 나는 경우는 있지만 J양과 H양의 경우 특별한 사건 사고의 개입 없이 자라온 환경 자체가 판이하게 달랐다는데 있다. J양과 H양 자매가 세 살이 되었을 때, 집안 사정으로 H양은 시골 할머니에게 보내져 자라게 되었다. 맞벌이를 하던 부부는두 딸을 한꺼번에 키우기가 벅차 한 명을 외가에 맡긴 것이다. 그후 두 자매는 너무도 다른 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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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은 드넓은 풀밭에서 뛰놀며 동네 친구들과 함께 냇가에서물고기를 잡거나 산으로 곤충을 채집하러 다녔다. 비록 부모와는떨어져 있었지만 할머니는 손녀딸에게 뽀뽀를 하는 등 스킨십을자주 해주었고, 외삼촌, 이모들의 애정과 귀여움을 듬뿍 받아 구김살 없이 자랐다. 게다가 직접 농사지은 채소 위주의 반찬을 먹어서인지 건강하고 혈색도 좋았다. 전교생 숫자가 100명도 되지않는 학교에서 H양은 조금만 잘해도 선생님에게 큰 칭찬을 받았다. H양은 학급 회장을 맡아 반 아이들을 이끌며 자연스레 리더십을 배우고 늘 자신감에 넘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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