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ㅣ 에세이&
백수린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동물을 키우거나 이미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내본 사람이라면 눈물 콧물 다 쏟을 책. 여기 실린 ‘5월‘이라는 글의 마지막 대목은 너무 아름다워서 읽는 내내 소름이 끼친다. 너무 좋아도 소름이 끼치네..

[100자평] 빛의 과거

빛의 과거
은희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8월

오현수는 과연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 아직까지도 그게 너무 궁금하다.

[100자평] 창작과 비평 183호 - 2019.봄

창작과 비평 183호 - 2019.봄
창작과비평 편집부 지음 / 창비 / 2019년 3월

<파묘>를 꼭 읽으세요 222 ㅠㅠ 엉엉

[100자평] 적정 소비 생활

적정 소비 생활 - 생활경제코치 박미정의 불안이 사라지는 돈 관리
박미정 지음 / 씨네21북스 / 2016년 1월

이렇게 품위 있는 돈관리 비법은 처음 읽는다.

[100자평] 입술을 열면

입술을 열면 ㅣ 창비시선 418
김현 지음 / 창비 / 2018년 2월

<미래가 온다>를 읽다가 울었어요. 처음으로 아주 오래 살고 싶어졌고요. “너만은 아니지만 너로도 미래가 온단다”. 세계와 친해지고 싶어졌어요. 오래 살면서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도 오래 보고 이렇게 좋은 시도 많이 읽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