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을 열면 창비시선 418
김현 지음 / 창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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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를 읽다가 울었어요. 처음으로 아주 오래 살고 싶어졌고요. “너만은 아니지만 너로도 미래가 온단다”. 세계와 친해지고 싶어졌어요. 오래 살면서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도 오래 보고 이렇게 좋은 시도 많이 읽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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