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엔딩 소설Q
김유나 지음 / 창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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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등단작이 정말 좋았던 터라 첫 책을 기다렸다. 주인공이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자기 마음을 쏟아내는 장면에서 결국 눈물이 쏟아졌다. 타인에게 의지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혼자서도 단단히 설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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