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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직업 백과 - 미래가 보이는 300가지 직업 이야기
이자벨 푸제르 지음, 알랭 부아예 외 그림, 김성희 옮김 / 예림아이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그 때 그 때 생각날때마다 보여주기 좋아요!!
초등입학을 앞둔 아이..선생님으로 부터 문자가 왔어요.
아이의 꿈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우리 아이에게 물어봤더니 경찰이라고 하네요.
아이들 입에서 나오는 직업을 보면 대부분 너무 한정적이라서
좀 다양한 직업을 접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 왔어요.
물론 직업체험을 하는 곳이 있어서 예전보다 여건이 좋아지긴 했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직업을 좀 더 구체적으로 봐야지 어떤 직업이 있는지 알 수 있겠지요.
직업이라는 광대한 분야를 지식,생활,에술,사람,자연과 환경 등으로 분류에서 보여주고
각각의 직업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그림을 곁들여서
유아부터 초등까지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아이 기억 속에 가장 남았던 직접은 바로...세계의 이색 직업
그 중 인도나 중국에 가면 있는 귀 청소부!
아빠가 오자마자...아이는 귀 청소부 이야기를 꺼내놓습니다.
요즘 환경오염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이가
환경 오염 분석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환경 오염 분석가가 많아지면, 환경이 더 깨끗해 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드나봐요.
라디오, TV ,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의외로 다양한 직업들이 나오는데..
아이들과 이 책을 펼치고 이런저런 직업에 대해서 알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황사,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대기 환경 기술자 라는 직업에 대해서 들려주면 딱일 것 같아요.
다음 황사,미세먼지가 오는 날..... 이야기 해주려고 준비중입니다. ^^
아쉬운 점이라면 직업이라는 것은 사라지기도 하고 새로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과거의 직업과 앞으로의 미래에 생길 직업 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직업을 상상해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을 듯하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