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건강 핸드북 - 경영과학 박사 장영의 한 권으로 끝내는
장영 지음 / 전나무숲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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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읽으면서 건강 서적인데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경영과학 박사? 

 

사실 궁금했다. 잘 안 읽는 저자의 약력을 읽기 시작...

약골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눈의 충혈과 피로감, 선천성 고혈압 등을 앓던 저자가ㅏ "병원에서 내 병을 고치지 못한다면 내가 스스로 고쳐보자" 라고 결심, 그 때부터 건강 공부에 매달려, 건강의 핵심 원리를 통해 과거의 병에서 완전히 해방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었다.

자신의 알게된 경험을 다른 분들에게 알려주시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속에 "네트워크마케팅"이라는 부분이 접합되어 있다.

네트워크마케팅?? 주변에 지인들 중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는 분들이 적어도 한명 이상은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네트워크마케팅을 했던 지인도 있었고, 그 지인 덕분에 한동안 그 쪽 제품도 이용했던 적이 있었던 터라 나의 경험이 책 내용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데 방해를 했다. 그 점이 많이 아쉽다.

 

'건강의 원리 10강'  핵심은 딱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어떤 이유로 자연치유력이 제대로 작동을 안 하는지~~ 사실 현대화 되면서 여기저기 에서 들어오는 독소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섭취하는 음식, 마시는 물, 심지어는 숨쉬는 것 까지 ...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좋은 식재료라고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 턱없이 영양소가 줄어든 식재료는 물론이고 알 수 없는 합성물질이 잔뜩 들어간 음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   참 암담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자연치유력을 지켜야 하는데 그 이야기에 귀기울여보면 건강 유지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다 따라하기에는 사실 비용부분은 간과할 수 없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몸에 투자해야지..나중에는 하다 그만 둘 수 있다.

적어도 피해야 할 것들- GMO, 합성물질이 들어간 음식,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세제&치약&샴푸, 합성비타민, 오염물질 나오는 그릇류들...이 정도로 나는 만족하려고 한다.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최소한의 것을 지켜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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