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 제주도라고 해서 얼른 손이 갔다.. 작가가 권윤덕씨라는 것도 책을 사서야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보던 작가의 작품스타일하고 참 다르다.. 그림톤도.. 제주도의 돌담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아니.. 섬그림으로) 이 책은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우도가 배경이다. 우도의 내가 살던 동네가 배경이다. 바닷가. 엄마들이 물질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내 고향의 모습이다. 준범이에게도 이런 엄마의 고향을 보여주고 싶었다. 첨에는 바위와 바다만 눈에 들어오는것 같더니. 요즘은 말놀이를 재법 한다. 마지막에 깊은건...이라고 하면.. 어느새 준범이가 엄마.. 이런다..ㅋㅋㅋ 매일밤, 준범이와 엄마와의 정겨운 말놀이는 시작된다.. 준범이의 17개월 베스트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