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미는” 간만에 콩닥콩닥했네요 🤣 “이 할미” , 보일러(@ )님이 쓰시길래 너무 재밌어서 킵해두었죠. 이렇게 쓰게 되는군요. 😂 📗두 번째로 돌아온 열여덟 살에도 내 목표는 하나였다. 류선재의 어이없는 죽음을 막는 것.-107쪽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보셨나요? 저는 아직이예요. 그렇~~게 재밌다면서요? 이 책 #내일의으뜸 이 바로 그 선업튀 원작인거저만 빼고 다 알더라구요 😅 깨알같은 글씨엄청난 두께와… 이거 내가 다 소화할 수 있어?는 기우였어요.뒷 이야기가 궁금해서출근 전에 읽고퇴근하면 읽고며칠동안아주 책을 끼고 살았어요. 이렇게 흥미로우니드라마도 잘 된 거겠죠?듣자하니 주인공 이름과 큰 틀만 같다고 하대요. 📗네가 무사히, 아무런 탈 없이...... 내가 있는 곳으로 오면 좋겠다.-235쪽, 임솔이 선재에게 간절한 마음은 어디든 닿게 마련이고닿은 곳이 신이라면 그 효과는 폭발적! 📗튈 거면 널 업고 튈 것이지, 네 마음만 들고 튈 건 뭐냐.-291쪽, 백인혁 주변인들과의 케미도 볼거리. 드라마에서 그려질감자전 캐릭터들 궁금하더라구요. 📗넌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야. 내 행복을 누군가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면 너에게 다 주고 싶을 만큼. 네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190쪽, 임솔이 선재에게 덕질 안 해본 저에게행복을 나눠줄 정도로 소중한 사람은하나밖에 없을 듯 한데요.이것이 또 사랑아니겠어요? 🤣 #김빵 작가님의 글담에 한참 웃고나도 이런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살짝 좌절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니, 빌런 하나없이 어쩜 이리 잘 쓰셨죠?시간 자체가 빌런인가…. 이제 드라마 보러 갑니다! 🥰 ✅ 드라마 재밌게 보셨다면 꼭 읽어보세요!✅ 저처럼 선책 후 드라마도 추천할래요. ✅ 로맨스가 필요하신 분께도 👍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느끼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