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모씨는 대학시절부터 정말 좋아하던 작가였답니다. 한참을 잊고 있었는데 여기서 또 만나게 되니 정말 반갑습니다. 오랜시간이 흐른 지금 이제는 그때의 내나이만큼 된 아들과 한번 같이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