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골에서 스무명 남짓한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고 있는 대안학교 국어 교사입니다. 부산에서 30여년 서울에서 7여년을 살다 10살에 떠난 고향을 찾아 왔습니다. '고향' 에 오니 정말 좋습니다. - 옥토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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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하우스 (이메일 보내기) l 2007-10-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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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EDT - 여성용 25ml
유로이탈리아
평점 :
단종


 
아들이 한참 멋을 부리는 사춘기 소년이다. 향수에 관한 책을 도서관에서 비려다 와서 열심히 읽더니만 자신의 용온을 다 털어 내게 주며 향수를 사 달란다. 책을 사며 틈틈이 이용하던 화장품 코너에 가서 아들과 함께 고른 이 제품- 지금 아들은 대만족이다! 시원하고 은은한 향! 이전에 향수뿌린 이가 지나가면 거의 머리가 아플정도로 강하고 독하게 느껴지던 그런 향수가 아니라, 뭔가 신선한 느낌의 가슴을 촉촉하게^&* 하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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