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로 아저씨의 세계화에서 살아남기 -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와 세계화의 역사
엘 피스곤 지음, 김명신 옮김 / 부광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무엇이 나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지

눈이 트인다.

결국은 자본의 하수인 기업가와 노동자라는 이분법 속에 존재하는 것인가?

자본이 터미네이터 같은 '살인 기계' 같다.

인간이 그에 지배당한다는 사실이 너무 이상하다.

일상의 모든 가치가 돈으로 환산되는 것도 너무 이상하다.

아름다운 것이라고(!!) 환상을 품었던 것이 그 앞에서는

확, 무색해져 버린다.

 

뒷부분의 '살아남기'가 깊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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