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아이
레슬리 글레이스터 지음, 조미현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정말... 대단한 작가이다. 쉬운 표현과 문체로 그렇게까지나 깊이, 예리하게 들어갈 수 있다니.... 경의를 표하고 싶다. 어떻게 알았나, 느꼈나 싶다. 지배받는, 구속된 여자의 삶에 대해, 야만(?) 속의 여자의 삶에 대해, 여자들의 관계에 대해... 말미에.. 홍수로 쓸어버리고 있다...다른 작품도 번역되었으면 좋겠다. 궁금하다.(출판사가 급히 냈는지 뒷부분 가서 교정, 교열이 눈에 뛸 정도로 엉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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