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아기 코끼리
올리비아 레이너 그림, 엘리슨 모리스 글, 김수진 옮김 / 꼬마이실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우선 분홍색 코끼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요즘은 세계 다른 나라의 도시나 문화, 유적 같은 걸 TV에서 많이 보여 주잖아요. 광고에서도 많이 비추고요... 그림책에서 본 건물이나 유적 같은 게 TV에 다시 나오면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예를 들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나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같은 거요... '네가 사는 이 땅 말고 다른 땅도 있고 그 나라에도 많은 사람이 다른 음식을 먹으며 다른 환경 속에서 산단다'는 생각을 쉽게 심어 줄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앞뒤의 지도를 따라 코끼리의 여정을 따라가 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아이의 생각을 틔워 줄 수 있는 첫 책으로 매우 괜찮은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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