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슥슥 그려진듯한 그림과 참신한 내용이 잘 어우러진 책이다. 짧은 아이들 글이지만 '타인에 대한 존중'이라는 교훈이 잘 드러나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다. 특히 코끼리들과 선생님의 다툼이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