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찰스 부코스키 지음, 박현주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과연 부코스키야말로 '독보적인 감수성'을 지닌 작가. 독자들의 흔해 빠진 감성 따위 신경쓰지 않는 저 천박한 도도함이란.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닉네임을뭐라하지 2012-02-26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봤다. 여전히 괜찮은 작품이라는 생각. 처음 읽을 때도 느꼈는데, 대략 100쪽 이후부터 재밌어졌다. 별점 다섯 개는 좀 많은 것 같고, 한 네 개 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