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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 비룡소의 그림동화 204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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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도 마음에 들고 그림도 너무 좋다.  

글자 하나 없어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에는 부조함이 없다.  

시원한 바닷가... 꼬마와 파도 덕분에 혼자 실컷 웃었다. 

그리고 오랜 친구들을 떠올리며 서로가 친해져가던 그 시간을 기억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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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급하게 먹지 말고  

하나씩 꼭꼭 씹어 먹어 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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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5월
27,500원 → 24,750원(10%할인) / 마일리지 1,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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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4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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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예찬
지오 폰티 지음, 김원 옮김 / 열화당 / 2000년 5월
15,000원 → 14,250원(5%할인) / 마일리지 45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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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서사시다- 희랍 로마 서사시를 통해 본 고전 읽기의 해법
강대진 지음 / 안티쿠스 / 2007년 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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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1
생 텍쥐페리 지음, 김민지 그림 / 인디고(글담)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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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같은 시간에 오는 게 좋아." 여우가 말했다. "가령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네 시가 가까워 올수록 나는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 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일인가 알게 되겠지! 하지만 네가 아무 때나 오면 몇 시에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모르잖아. 의식이 필요하거든."-174쪽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곳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1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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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켓 - 아폴로박사가 풀이하는 로켓에 대한 모든 것!
조경철 지음 / 별공작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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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인류가 끊임없이 우주와 소통하길 원했고

그래서 그곳에 가기 위해 수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다는 아주 평범한 사실이었다.

가는데 15년이나 걸리는 전파를 쏘아서 어딘가 받아줄 외계인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거나

그들에게 보여줄 인간의 모습을 담은 그림엽서를 로켓에 쏘아 보냈다거나 하는 것을 보면

이 좁은 지구에서 그것도 우리 한국, 그중에서도 우리들의 집과 회사, 학교에서

아웅다웅하면서 살고 있는 우리들 모습이 너무도 작아 보이면서

우리의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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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냄새> 

언제부터인가
심장에서 
마르지 않은 빨래 냄새가 난다 

맑은 물에 헹구어
푸른 손으로 꼭 짜서 다시 널어보지만
흐린 하늘 아래 벌써 푹 젖었다. 

누군가의 삶은 나비가 되고
누군가의 삶은 낙엽이 된다 
누군가의 기억은 산 벚꽃이 되고
누군가의 기억은 선운사 동백꽃이 된다 

붉은 마당,
가닥가닥 투명한 빨랫줄마다
눈물냄새 비릿한 옷들 바람에 비틀거리면
하늘 날던 고추잠자리
가만히 내려와 집게 물려준다 

어미 품을 파고드는 아이처럼
세상 눈물 무거워지면
마당 한 가운데 줄긋고 서 있는 장대,
손수건 들고 세상 눈물 닦는다  

5월 어느 날쯤이던가...   심장에 고여있는 눈물 퍼내다가 썼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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