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형도 마음에 들고 그림도 너무 좋다.
글자 하나 없어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에는 부조함이 없다.
시원한 바닷가... 꼬마와 파도 덕분에 혼자 실컷 웃었다.
그리고 오랜 친구들을 떠올리며 서로가 친해져가던 그 시간을 기억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