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2010.5
행복한동행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언 심장을 녹인 달콤한 유혹"이라는 글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인터넷에서 빅토리아 여왕의 사진을 검색해 봤답니다. 벤저민 디즈레일리도 관련 항목으로 나와 있어서 함께 봤답니다. 그 분은 동상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 

재미있는 글들, 고마운 글들,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분들의 글들까지 참, 많은 읽을 거리가 있는 5월호입니다. 으젠느 앗제라는 사진 작가의 이야기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세상에는 제가 모르는 이야기들이 너무너무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행복한 동행 5월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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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010.5
좋은생각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5월호는 특히 가정의 달이라 그런지 더 좋은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아내를 위해 양말 짜는 기계를 발명한 사람의 짧은 이야기부터 어머니의 편시를 소재로 한 시, 유치원 선생님을 기쁘게 한 딸기 한 개등등 너무너무 고마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내가 똑바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남과 함께 하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칭찬과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고맙게 들려주고 있어서 제게도 힘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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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 날 꼬마야 꼬마야 17
케빈 헹크스 지음, 신윤조 옮김 / 마루벌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너무 예쁜 그림책입니다. 표지부터 시선을 확~ 끄는 매력이 있답니다. 표지에서 보시다시피 네 동물들이 등장합니다.참, 끝에는 예쁜 소녀도 등장한답니다. ^^ 

나쁜 일이 닥쳐도 어떤 마음으로 임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생각을 바꾸면 불행도 행복으로 탈바꿈한다는 '삶의 비밀'을 간결한 글과 아기자기한 그림 속에 담았다고 합니다. ^^ 

나름대로 속상한 일이 생긴 네 마리 동물이 "잠시 후",  고민해결이 되는 장면들이 참 예쁘답니다. 고민할 때의 시무룩한 표정과 고민이 해결된 후의 행복한 표정이 참 예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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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벅머리 페터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7
하인리히 호프만 폰 팔러슬레벤 지음, 엄혜숙 옮김 / 마루벌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엄마들이 아이들을 혼낼 때, "너 그러면 ~~~한다, ~~~하게 된다"등등 살짝 겁을 주잖아요. 협박이라고 하기에는 좀 거북하지만 엄마들이 흔히 말하고, 아이들은 늘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잖아요. 

이 책, 아주 좋아요. "너 엄마 말 안 들으면 그럴 줄 알았어."라는 말에 딱 맞는 책이네요. 그림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요. 내용은 엉뚱, 기발, 좀 끔찍하기도 하죠. ^^ 

말 잘 들어라, 말 잘 들어야 착한 아이다 라고 여러번 말하는 것보다 "요것 봐라"라고 하며 보여주면 효과 만점이겠네요. 

책의 뒷부분에 보시면 작가 하인리히 호프만의 글을 보실 수 있어요.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을 알려주고 있지요. 1871년에 쓴 글이라네요. ^^ 

재미있으니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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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아이들 0100 갤러리 20
앨런 세이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마루벌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좀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 작가 앨런 세이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일본계 미국인 국립 박물관에서 작품 회고전을 연 적이 있답니다. 그 기간 중 앨런 세이는 2차 세계 대전 때 미국에 있었던 일본인 수용소에 관한 전시를 보게 되었답니다. 

전쟁 당시 12만 명이 넘는 일본계 미국인들이 미국 서부의 여섯 주에 있는 열 군데 수용소에 갇혀 있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전시회를 통해 그들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런 후에 나온 책입니다. 의미를 잘 모르고 읽었을 때는 어떤 뜻인지 감을 못 잡았는데 책 뒤에 나와 있는 작가의 말씀을 읽으니 의미 파악이 잘 되었답니다. 

그러니까 책의 처음부터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젊은이가 저자 앨런 세이인가 봅니다. 수용소 아이들의 이름표, 인권이 말살된 수용소에서 부여받은 번호로만 존재감을 드러내는 수용소 아이들이 슬픔과 고통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어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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