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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김혜자 지음 / 오래된미래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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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제 자신이 두려웠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한 번의 감동으로 끝나버릴 것이 두려웠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저는 이제 어떻게 행동으로 옮겨야 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누렸던 모든 좋은 환경과 사랑이..

남에게 베풀라고 잇었던 것임을 새삼스레 깨달으면서..

 

'김혜자'씨는

똑 부러진다기 보다는 시들어가는 꽃 한송이를 보면서도 눈물을 흘리는 감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그 감성을 가지고 세계 곳곳의 안타까운 아이들을 찾아갑니다.

누구나..한번쯤은 TV에서 들리는 불쌍한 사람들의 소식을 들으며 눈물 흘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눈물을 십여 년이 넘는 기간동안 계속 가지고 가며, 그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기는..

어찌되었든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을 본받고 싶네요.

 

이 책을 통해 내가 몰랐던 같은 시대, 다른 모습의 세계를 볼 수 있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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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6 - 팍스 로마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6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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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로마인 이야기를 6권까지밖에 읽지 않았는데,

그 중에서 아무래도 박진감 넘치고, 재밌었던 책은..

화려한 개인기의 달인, "율리우스 카이사르 상/하" 였다.

너무 화려해서..사람들의 눈에 금방 띄고 말았던 카이사르와 달리..

아우구스투스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눈치채이지 않도록

조심조심해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내고야 말았다.

시오노 나나미가 어떤 면에서 정치력은 아우구스투스가 더 낫다고 평가하는 것은

이런 잔머리를(?) 잘 썼기 때문이 아닌가..싶다.

게다가 그는 술라와 카이사르의 장/단점을 잘 조합하고 벤치마킹하여..

카이사르가 머릿속으로만 그렸던 로마의 시스템을 실제로 만드는 인물이 되었던 것이다.

6권 이후의 로마가 '팍스 로마나'를 어떻게 지켜나가게 될지..더욱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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