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는 사막이 오아시스로 바뀌는 100가지 물방울
스기야마 히로미치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첫직장을 가지면서 큰꿈과 포부, 기대를 가지고 출근을 합니다. 하지만 한해두해가 지나면서 그런 기대와 꿈들은 어느새 사라지고, 정말 사막에 홀로 선것만 같은 느낌을 받으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는 합니다.
그런 직장인들이나 사장에게 전하는 100가지의 달콤한 물방울을 담은 책입니다.
그냥 바른말, 옳은말만을 늘어놓은 책이 아니라, 우리의 잘못하고 있는 모습, 행동, 생각들을 잠재된 내면속까지 내려가서 파혀쳐가는데 정말 제가 이 회사가 삭막한 사막이라고 생각했던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였는지를 통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꿈과 인생에 대한 한방울은 정말 다시금 살아가는데 힘을 주는 내용이였습니다.
지금 제가 서있는곳이 사막이라고 황량하다고 술잔을 기울이며 하소연을 하기보다 이곳을 오아시스로 바꾸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생깁니다. 물론 무엇보다 생각만 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에 옮기는것이 중요하겠지요.
2007년 그동안 제가 잘못해온 일들을 점검해보고, 2008년에는 지금의 회사를 오아시스로 바꾸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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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산책 - 세상을 움직인 경제학 천재들과의 만남
르네 뤼힝거 지음, 박규호 옮김 / 비즈니스맵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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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8세기 산업화시댑터 오늘날까지 세계의 경제이론에 크게 이바지한 경제 학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스미스를 필두로, 공산주의의 마르크스, 존 케인스, 얼마전에 타계하신 피터 드러커, 뷰티플 마인드의 존 내쉬 등등 이름만 들어도 잘아는 사람부터 약간은 생소한 분까지 그들의 경제이론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고, 그들의 비밀스러운 사생활까지도 보여주는 책입니다.
요즘들어 경제학콘서트와 같이 쉽게 경제학을 접할수 있도록 하는 책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솔직히 이론에 접근을 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경제학적으로 큰 이바지를 한 경제학자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이론과 사생활까지도 소개한 내용을 보면서 조금 더 그들에 대해서 알게되고, 관심과 애착을 가지면서 조금씩 경제학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예전에는 경제, 경영학이라고하면 우리와는 상관없는 별나라의 이야기처럼 느끼기도 했었는데, 요즘들어서 산다는것 자체가 바로 경제이고 경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물론 이 책을 읽었다고 경제학에 대해서 안다고 할수도 없겠지만, 경제학에 입문하고자 할때 흥미롭게 접근할수 있는 책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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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기술 - 정치.비즈니스.갈등관계에서
크레이그 크로퍼드 지음, 김태년.하정임 옮김 / 휴먼비즈니스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정치기술, 그리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존전략에 대한 우리의 시각과 어떻게 하면 그안에서 성공을 하고 행복 할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권무술수나 전략등의 표면적인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인간의 내면의 본능적인 욕구를 파헤쳐서 적나라하게 잘보여주더군요.
총 25가지의 정치기술을 제시하는데, 상당히 내용은 독설적인듯한 느낌이 나는데, 상당히 예리하고, 아픈곳을 콕콕찌르는 느낌입니다.
다양한 예로 정치인과 연예인들의 사례를 들고, 거기에 대해서 분석하고 어떻게 그런 사태를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는것이 이해를 돕더군요.
책의 내용중에서 클린턴의 르윈스키와의 부절한한 관계로 기소되어서 어떻게 대처를 했는지 분석하고 설명해준부분이 참 재미있게 읽혔고, 클린턴의 대처법에 정말 대단했고, 그로인해서 대통령자리도 지키고, 지지율도 안떨어졌다라느것에서 정말 이기는 기술이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느꼈습니다.
물론 어떻게보면 뭐 이런것을 가르치고, 책으로 쓰나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냉혹하고, 잔인하기까지한 생존경쟁의 장속에서 살아남기위한 이기는 기술이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느꼈습니다. 제가 얼마나 이런 기술을 적용하면서 살아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살면서 정치적인 행동이 필요할때 다시금 참고해서 반드시 살아남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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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김미숙 지음 / 엘도라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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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재 5개정도가 들어있는 보험이 있습니다.

물론 매달 꼬박꼬박 돈도 어김없이 빠져가고요.
아깝지만 이런 돈이 언젠가는 저에게 큰 힘이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요...

근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이 보험을 다 해지를 해야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보험회사도 회사인지라 자신들이 손해를 보지는 않으려고 하겠지만,

거의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이 가입을 받을때와 광고를 할때는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지만,

막상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때에는 딴소리에 딴쭉을 걸고,

심할 경우 소송을 걸어서 사기꾼으로 몰아가기도 한다더군요.

물론 거대 기업을 개인이 소송을 해서 이기기는 더욱 힘들고요.


물론 이 책을 보고 모든 보험을 해지 하지는 않겠지만,

다시 한번 약관을 살펴보고 보상은 어떻게 되는지

다시금 하나씩 따져보고 아니다 싶은것은 과감하게 해지를 해야겠습니다.

저자는 보험업계 출신이여서 보험업계의 생리를 잘 아시는 분이고,

현재 보험사와 대항하는 일을 하신다고 하는데,

책은 참 잘 읽히게 잘쓰여져 있고,

보험에 대해서 다양한면에서 잘잘못을 가려줍니다.

물론 좀 전반적인 내용이 부정적인면이 있기는 하지만

좀 새롭고 독특한 인식과 생각을 가지고

보험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어 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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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웨어 판타 빌리지
닐 게이먼 지음, 나중길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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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주인공 리처드가 부상을 당해서 길거리 쓰러져있는 한 아이를 구해주었는데, 그의 존재가 이 세상에서 완벽하게 지워지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얼떨결에 런던의 지하세계에 떨어져서 위험한 여행을 시작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금 지상에 올라가려고하는 멋진 판타지 소설입니다.
정말 책을 보는 내내 책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으로 약간은 부담스러운 두께의 책을 한나절만에 술술 익어버리게 만들었던 책이였습니다.
재미있는 한편의 판타지 소설이지만, 내용측면에서 본다면 연약하고, 착하기만한 리처드가 생사를 넘나들면서 목숨을 걸고 싸우면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이 한편의 멋진 성장소설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전반적으로 판타지 소설의 느낌이 진하면서도 재미있게 베어있지만, 무엇보다도 인간세상에 대한 부조리를 좀 더 과장하듯이 보여주면서 이 세상에 부조리, 사악함 등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고, 리처드가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갈구하는것이 있어야만 살아남을수 있고, 행복할수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곰곰히 해보고, 내가 리처드라면 과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나갈수 있을지.. 아니면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지.. 이런 상상의 나래를 피도록 만들어준 멋진 소설이였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손에 쥐게 되면 정말 행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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