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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기술 - 정치.비즈니스.갈등관계에서
크레이그 크로퍼드 지음, 김태년.하정임 옮김 / 휴먼비즈니스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정치기술, 그리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존전략에 대한 우리의 시각과 어떻게 하면 그안에서 성공을 하고 행복 할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권무술수나 전략등의 표면적인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인간의 내면의 본능적인 욕구를 파헤쳐서 적나라하게 잘보여주더군요.
총 25가지의 정치기술을 제시하는데, 상당히 내용은 독설적인듯한 느낌이 나는데, 상당히 예리하고, 아픈곳을 콕콕찌르는 느낌입니다.
다양한 예로 정치인과 연예인들의 사례를 들고, 거기에 대해서 분석하고 어떻게 그런 사태를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는것이 이해를 돕더군요.
책의 내용중에서 클린턴의 르윈스키와의 부절한한 관계로 기소되어서 어떻게 대처를 했는지 분석하고 설명해준부분이 참 재미있게 읽혔고, 클린턴의 대처법에 정말 대단했고, 그로인해서 대통령자리도 지키고, 지지율도 안떨어졌다라느것에서 정말 이기는 기술이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느꼈습니다.
물론 어떻게보면 뭐 이런것을 가르치고, 책으로 쓰나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냉혹하고, 잔인하기까지한 생존경쟁의 장속에서 살아남기위한 이기는 기술이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느꼈습니다. 제가 얼마나 이런 기술을 적용하면서 살아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살면서 정치적인 행동이 필요할때 다시금 참고해서 반드시 살아남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