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꼴라는 무엇을 하든지 하염없이 귀엽기만 합니다. 책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웃음만 선사하므로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좋은 마음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순수한 어린시절을 생각하며 마음껏 웃고 읽은 책은 정말 드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년기를 이렇게 신나게 지낸 사람은 아마 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 아이들에게는 이런 천국같은 곳에서 니꼴라처럼 성장하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