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브렉퍼스트 - 심플하고 맛있는, 한 접시 아침 일기
야마자키 케이 지음, 용동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하신 분이라고 한다.

하루하루 이렇게 예쁜 한그릇 아˙점을 올렸다고 한다.

나는 아침을 꼭 먹어야하는 사람인데

주말 늦은 아침을 이것저것 해먹기 부담스러울때

요렇게 알차게 한그릇해서 먹으면 설거지거리도 줄어들어 정말 좋을 듯 하다. 

 


 

사진으로 한번에 볼 수 있게 만든 목차, 센스있다.

목차에는 한그릇 음식에 메인이 적혀있다.

 



 

에이프릴, 메이… 이렇게 월별로 되어있고 각각 이렇게 한상차림 재료가 나온다.

간단하지만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고

채소와 과일이 많아서 건강하게 느껴진다.

더군다나 저자가 식감의 어울림까지 고려했다고 하니 섬세하다.

 



 

과정샷이 필요하신 분들은 심플하게 소개된 레시피가 자칫 어려워 보이겠으나

워낙 간단하게 만들어 먹게 되어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읽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주로 메인 레시피만 나왔다는 게 아쉽다.

시판되거나 좋아하는 소스와 음료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간단하게라도

드레싱과 음료 만드는 법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다.

 




 

중간중간

스콘, 스프, 팬케이크 만드는 법이 과정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온다.

기본적인 조리 방법이기 때문에 숙지해 놓으면 좋겠다.



 

사용하는 식기와 재료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나온다.

 

한상차림의 모든 레시피가 들어있지 않고 과정샷이 없는 점이 좀 아쉽지만

브렉퍼스트를 식감까지 고려하세 레시피를 구성한 저자의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책이다.

간단해보이지만 영양소의 밸런스도 맞추었다.

한 그릇 음식이 아름답게 보였다.

조금은 비어 있어서 내 방식대로 채울 수 있는 여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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