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키스 뱅 뱅!
조진국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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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극히 일차적이고 단선적인 주인공들. 책을 한 글자 한 글자 문자로 채워넣으려 했다기보다는 이미지로 때워 넣으려 한 구성이 좀 슬프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사랑하는 이유는 한 명 한 명의 절박함과 감성과 어쩔 수 없음이 시리게 아름답기 때문이다. 절망의 축제 속에서 찰박찰박 뛰노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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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김연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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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예쁘장한 표현, 그리고 그 심연이 깊어 가닿기에 좀 걸리는 책이다. 담담한 문장들에 좀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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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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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번역서 특유의 문장들ㅎㅎ 딱 표지 그림만큼의 느낌이 드는 책이다. 논리로 무장된 유우머는 무의미의 축제로 가는 지름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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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뉴스
김중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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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을 처음 알게 해 준 책. 한창 땐 가방 속에 항상 이 책을 가지고 다녔다. 매 편이 에스키모 지도처럼 꼭 쥐고 싶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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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정치 - 김어준의 명랑시민정치교본
김어준 지음, 지승호 엮음 / 푸른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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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어도 아깝지 않은 구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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