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좀 식히려고 읽었다. 그럭저럭 재미는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이 결말이 마음에 안 든다. 마지막은 그저 45구경 권총으로 악당들을 쏴 죽여 버려야 속이 후련한 데, 이건 마치 똥 누고 뒤 안 닦은 기분이 들게 한다.
영 찜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