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이매진 - 영화와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문학적 상상
진중권 지음 / 씨네21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1.
책 뒷표지에 써 있는 문구 "이것은 영화비평이 아니다! 새로운 놀이다."처럼 놀멘놀멘 읽었다.

2.
책에서 발터 베냐민(Walter Benjamin)의 말이 꽤 많이 인용되는데, 나는 발터 베냐민에 대해서 잘 모른다. 다시 말해서, 베냐민의 책은 읽은 게 없다. 도서관에서 베냐민 선집 중 몇 권을 뒤적거리기는 했지만 작심하고 읽어보지는 않았다. 
몇 년 전에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을 읽을 때, "아, 베냐민을 먼저 읽을 걸......,"이라는 후회는 한적이 있다만.
 
3.
그런데 '베냐민'과 '벤야민'과 어떻게 표기하는 게 맞냐?
한글 옆에 독일어 원어를 표기해 주지 않으면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기 어렵다고~!! 그러니 통일하라고~!! 헷갈린다고~!!!


호.....혹시.....나만 그런 건 아니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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